관련부서 있으나 마나 무용지물 소비자만 분통 터지는 꼴.
구글 검색 사이트에서 상조 관련 검색 1위는[상조폐업 117,000개] 2위는[상조업체 폐업 77,900개] 3위는[상조회사 폐업 69,500개]이 숫자는 검색포털 구글에 오늘 2019년 8월 26일 11시에 검색한 결과입니다.
선불식 상조업체의 폐업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폐업 상조로 인한 소비자 피해는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관련 기사를 통해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구글 검색 하나만 봐도 상조 폐업에 관한 검색이 이렇게 많은데 네이버나 다음 등 주요 포털을 합산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증거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 사는 이 씨는 최근 상조폐업 검색으로 자신이 가입한 상조회사가 폐업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 씨는 4만 원씩 100회 총 납입금액 400만 원을 납부하고 단 한 푼도 보상을 받지 못하고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눈물을 훔치고 있다.
이 씨는 자신이 가입한 상조회사가 언제 폐업을 했는지 또 다른 상조회사로 어떻게 넘어갔는지 알 수가 없었다고 한다 수소문 끝에 찾아낸 상조회사에 어렵게 해지를 요청했으나 담당자는 /6개월 후 돌려주겠다 /대표가 휴가 중이다/ 결재를 올렸는데 나도 모른다/ 법대로 고발하든지 해라/ 등 상상할 수 없는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고 한다.
이 씨의 제보로 상대 회사를 확인해본 결과는 더욱 놀라울 따름이었다.
해당 회사는 수년 전 미등록 크루즈 상품 판매로 공정위에서 고발을 당한 사실이 있고 최근에는 상호를 변경하여 또 다른 브랜드로 [P*투어] 크루즈 여행을 판매하고 있었다.
또한 대표가 같은 “선불식할부거래법” 에 등록된 상조회사에는 부도 및 폐업 상조회사를 인수합병하여 회원을 늘리고 있는 정확도 포착되었다.
이 씨는 해당 상조회사와의 모든 상담 과정을 녹취하여 공정위 와 광역 수사대 그리고 여러 언론에 제보를 하였다고 한다.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말이 실감 난다”
이 씨는 끝까지 추적하여 해당 상조회사 대표에게 민, 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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