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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8 17: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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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192023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2023년 말 기준 등록장애인은 2,641,896명이다. 2023년 한 해 동안 새롭게 등록된 장애인이 86,287명이었고, 사망 등으로 등록장애인에서 제외된 애인이 92,815명으로 2022년 말 등록장애인보다 6,528명이 감소하였다. 전체 인구의 감소로 등록장애인의 비율은 5.1%를 유지하였다.

 

15개 장애유형별 비중은 지체장애(43.7%), 청각장애(16.4%), 시각장애(9.4%), 뇌병변장애(9.1%), 지적장애(8.7%) 순으로 지난해와 같았으나, 장애형별 비중의 변화 추이를 보면 지체장애와 뇌병변장애는 감소세를 보였으며, 청각장애, 발달장애(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 신장장애는 증가세를 보였다.

 

(참고) 장애유형별 등록장애인 현황

(단위: 천명)

장애유형

합계

지체

청각

시각

뇌병변

지적

신장

정신

자폐성

언어

장루요루

호흡기

뇌전증

심장

안면

2,642

1,154

433

248

241

230

109

104

43

23

17

16

11

7

5

3

100.0%

43.7%

16.4%

9.4%

9.1%

8.7%

4.1%

3.9%

1.6%

0.9%

0.6%

0.6%

0.4%

0.3%

0.2%

0.1%

 

2023년에 새로 등록한 장애인(86,287) 중에서는 청각(31.2%), (16.7%), 뇌병변(15.3%), 신장(10.7%)순으로 비중이 컸다.

 

등록장애인의 연령대별 비중은 60(627,665, 23.8%), 70(571,828, 21.6%), 80(454,555, 17.2%) 순이다. 등록장애인 중 65 이상의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여 53.9%(1,425,095)로 나타났다.

* 등록장애인 중 65세 이상의 비율 (’14) 41.4% (’20) 49.9% (’23) 53.9%

 

2023년에 새로 등록한 장애인 중에서는 70(21,074, 24.4%)비중이 가장 컸고, 60(18,229, 21.1%), 80(16,023, 18.6%) 그 뒤를 이었다.

 

등록장애인의 장애유형을 65세 전후로 비교하면 65세 이상은 지체(46.8%) > 청각(24.9%) > 뇌병변(9.8%), 시각(9.8%) > 신장(3.4%)순이며, 65세 미만은 지체(40.0%) > 발달(21.2%, 지적17.7% +자폐3.5%) > 시각(9.0%) > 뇌병변(8.2%) > 정신(6.8%)순으로 차이를 보였다.

 

등록장애인 중 심한 장애인은 978,634(37.0%), 심하지 않은 장애인은 1,663,262(63.0%)이고, 남성 장애인은 1,529,806(57.9%), 여성 장애인은 1,112,090(42.1%)이었다. 등록장애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경기(586,421, 22.2%), 가장 적게 거주하는 지역은 세종(12,944, 0.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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