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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지도사협회 추석명절 비상연락망 구축. - 장례지도사 들의 과로와 연장근무에 따른 개인 건강과 보건에도 각별히 신… - 비상 연락망을 만들어 장례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
  • 기사등록 2021-09-15 11: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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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지도사 협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18.()부터 9.22()까지 전국적인 장례서비스 전담 출동팀을 구성하고 추석 명절 장례지도사 비상대기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사단법인 장례지도사협회 이상재회장

사단법인 장례지도사협회(회장 이상재)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장례지도사 및 장례관리사의 귀경길 동선을 파악하고 지역 이동에 따른 24시간 긴급출동 장례지도사 비상 대기조 운영에 들어갔다.

 

사단법인 장례지도사 협회는 장례지도사/장례 복지사/등 상, 장례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2008년 만들어진 전국적인 장례지도사 단체이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이동하는 장례지도사 회원과 장례관리사 회원의 행선지를 협회에서 미리 파악하여 지역 행선지에 따른 비상 연락망을 만들어 장례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주부들이 대부분인 장례관리사는 추석 명절 동안에 인력수급에 비상이 걸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국에서 하루 1,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현실에서 장례지도사 와 장례관리사 들도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으로 이동하였을 때를 대비하여 비상대기 체제로 들어간 것이다.

 

사단법인 장례지도사협회(회장 이상재)는 추석 연휴 동안 비상대기조를 구성하는 한편 장례지도사 들의 과로와 연장근무에 따른 개인 건강과 보건에도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라 더욱 장례지도사 들의 현장 근무 시 감염 위험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 회장은 특히 이번 연휴 동안 현장 출동 시 사망자의 코로나19”감염 여부를 필히 확인하고 유가족들의 감염과 자가격리 상태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안전하다고 판단될 시 현장업무를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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