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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1 22:14:07
  • 수정 2019-08-12 11: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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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회사에서 제공하는 가전결합상조상품은 결코 적금과 공짜가 아니다.

만기 시 이자를 가전제품으로 선지급 한다는 상조 상담원의 말이 기가 찰 노릇.


대명그룹은 최근 내부거래 비판제주동물테마파트 조성” 7억 비밀협약 등 대명그룹 이미지를 해치는 다양한 악재들이 일파만파 로 터져 나오고 있다.


대명그룹 계열사인 상조회사 대명스테이션이 상조상품을 금융회사인 것처럼 속이고 적금을 가입하면 가전제품을 무료로 준다는 광고를 통하여 회원을 모집하고 있어 금융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수사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 페이스북 광고 켑쳐.

대명그룹 계열사인 대명스테이션은 상조상품 가입자에게 일명 끼워팔기로 불리는 상조회사 가전 결합상품의 문제점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팽창하고 있다.


최근 대명스테이션 상조회사의 가전제품결합상품 광고가 SNS를 통하여 급속하게 번지고 있다. 적금 들면 가전제품이 무료라는 광고, 홍보, 기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과정에서 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되는 부문이 상당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지적이다.


장례 상품보다 가전결합 상조상품은 상대적으로 판매하기가 쉽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가전결합 상조상품은 결코 덤(공짜)이 아니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가전결합 상조상품을 전면에 내세운 대명스테이션 상조업체의 속내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인스타 그램 광고켑쳐.

상품을 분석해보면 상조결합 +가전제품판매상품은 장례 서비스로 가입 상품을 사용하지 않고 만기 시 100% 환급을 요구하면 상조회사는 부도날 것이 자명하다.


2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고객의 신용으로(공짜가 아님) 할부 금융으로 판매한 후 상조상품 부금 만 기시 100% 환급해준다는 상조회사는 정상인가 ? 비정상인가?


상조회사는 만기 전에 장례/웨딩/여행/으로 매출이 일어나서 만기환급이 안될 것이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상조 결합상품 판매회사의 장례행사는 20% 이상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이다.


결국은 대명그룹 대명스테이션 상조회사의 상술에 소비자들이 현혹되어 가입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과연 이런 형태의 상조회사 운영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정상적인 영업이란 말인가?


한쪽 상조회사는 가전결합상조 상품을 열심히 팔아대고 다른 한쪽 소비자보호원과 공정위는 문제점이 있으니 가전결합상조 상품 가입 시 조심하라고 하고 도대체 소비자들은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


공정위는 지난 22일 사실상 만기시 100%환급이 불가능한 상조상품에 대한 상조회사 소비자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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