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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 장례 사망진단서 없이 화장예약이 가능한 것이 문제점 - 타 지역 화장장 이용 시 100만 원 정도 추가 부담 장례식장 임대 비용도 하루… - 사망진단서 첨부 가족관계증명서 첨부한 후 화장장 예약하면 “취소 대기… - 화장장 운영 체계 시스템을 관리하는 “한국장례문화 진흥원” 사전예약 …
  • 기사등록 2024-01-08 12: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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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화장장이 포화상태로 4일장 5일장으로 늘어나는 경우에 대비하여 수년간 다양한 대비책을 제시해 왔지만 현장에서는 화장 예약 시스템 자체의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망진단서 없이 화장장이 예약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는 것은 현장 장례지도사 들의 수차례 수정 요구에도 적용되는 않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관리 추체인 한국장례문화 진흥원은 잘못된 운영 체계가 시간적 피해와 금전적 피해 모두 내막을 모르는 유가족에게 부담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사단법인 장례지도사협회(회장 이상재)는 최근 화장 문제가 거론되면서 왜 3일장이 안되는 것인가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지만 누구 하나 시원하게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4일장 5일장 이 되면 소비자(유가족)은 시간적/경제적 많은 손해를 보게 마련이다 하나하나 문제점을 보완하여 시급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그 피해는 모두 유가족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회장은 우선적으로 화장예약 시스템 이하늘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손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장례문화 진흥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화장예약 시스템을 누군가 조작할 수 있거나 고의로 사전예약을 걸어 두는 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망진단서 없이 화장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이라는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4일장 5일장 장례를 예방하려면 사전 계획 수립부터 화장장이 포화상태로 늘어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전에 대비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인력, 자원, 시설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야 하고 화장장의 운영을 원활히 하기 위해 충분한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시설 및 장비를 강화하여 인원이 증가하면 화장장 시설의 수용력도 증가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 화장장의 확장 또는 개선을 고려하여 시설 및 장비를 강화하여야 한다.


가장 중요한 부문은 운영 프로세스 재조정해야 한다 화장장이 포화상태로 운영될 경우, 운영 프로세스를 재조정하여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체계적인 일정 관리, 예약 시스템 도입, 우선순위 설정 등을 통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사망진단서첨부를 해야 예약이 되도록 시스템을 수정해야 할 것이다.


이 회장은 지속적인 개선과 평가로 화장장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객 의견을 수렴하고 피드백을 반영하여 운영 절차와 시설을 개선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특히 현장에서 일하는 장례지도사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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