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을 통하여 유가족의 슬픔을 팔아 “선화장 후 장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장례방식을 바꾸어야 한다는 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있어 일부 장례업계 전문가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미국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망했을 경우 사망자 당 최대 9,000달러까지 지원해주는 ‘코로나19 장례 보조 프로그램’에 대한 유족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한마디로 그럼 니가 해봐라 이다. 코로나19 사망자가 감염을 일으킨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감염병 전문가들의 조언이 있지만 아직 장례 지침 개정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장례업계는 “코로나19” 사망자가 감염에 대한 위험이 없다면 방역은 왜 하며 거리 두기는 왜 하느냐고 반문한다. 하루 종일 방역복입고 출입구 손잡이를 닦고 소독약을 뿌리고 방역은 왜 하나며 장례 현장 사정도 모르는 평론가들이 반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선전. 선동을 그만하라고 일갈했다.
사단법인 장례지도사협회(이상재 회장)는 80% 이상이 정부의 “선화장 후 장례”방식을 받아들이고 이제는 정착되어 가고 있다며 언제 어떻게 확산이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굳이 장례 지침을 바꾸어 모험을 할 것인지는 신중한 판단과 그 결정에 따라 막중한 책임이 따를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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