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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상,장례업 어디로가나 ? - 화장률이 90%대로 상승하는 현실속에서 구태연한 구시대의 장례를 모방한다… - 우리 후세대는 2019년 35만명 / 2030년50만명 /2050년70만명 사망자를 예측하는 …
  • 기사등록 2019-04-03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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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장례인협회는 장례문화가 발전함에 따라 한지역에 한명씩 있던 장의사에서 업계가 조직적이고 전문화된 전문가의 자질을 요구하고 그 규모 또한 커져감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면서 대한민국의 장례문화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고 무질서한 장례시장을 바르게 정착시키기 위하여 장례지도사 및 관련 장례업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만들어진 비영리사단법인입니다.

 

▲ 상,장례 박람회에 참석한 이상재 회장.

또한 장례업종사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 더나아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들로 인하여 발생하는 생계의 위협 등으로부터 장례업종사자 들을 조금이나마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종사자들의 권익을 위하여 다양한 복지제도를 현재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대한장례인협회는 장례업종사자들이 어떤 전문가 집단보다 장례문화/장례생활/속에 있는 장례인들의 대변단체라고 할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회의 현 장례문화의 실태는 매뉴얼과 표준이없는 한마디로 나침반없는 돗단배 같은 현실입니다. 상조회사 와 장례업자들의 불법.탈법 행위로 도덕성과 신뢰성이 바닥에 떨어지고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해도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이없는 한마디로 상,장례업의 무법천지입니다.

 

관련부서의 무관심과 상,장례업체CEO들의 도덕불감증 관련 단체들의 이기심들이 뒤썩여 한마디로 향후의 시장을 종잡을수 없는 최악의 상황입니다.

 

,장례업체의 잘못된 광고.홍보. 로 인한 소비자들의 귀와눈이 막혀 장례문화를 하나의 상업적인 형태로만 보고있는 실정입니다. 관련대학에서 장례지도사들의 매년 배출시키고 장례지도사 교육원에서 자격증취득자를 만들어 내고있지만 과연 그들이 무엇을배우고 무엇을 할수 있는지 알수없는 상황입니다.

 

현제자격증을 취득한 인원만 4만명이 넘어 가지만 자격증 취득후 의무고용 관계법률이 없는 상황이라 취업률은 전무후무한 수준입니다.

 

▲ 300곳의 지부 운영관리. 의전네트웍

현제 장례문화의 개선점이 많은데 대한장례인협회에서 지향하는 장례문화는 장례표준을 정하는 것입니다.

 

화장률이 90%대로 상승하는 현실속에서 구태연한 구시대의 장례를 모방한다는 것은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것같다. 협회는 최근 무분별한 가격책정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KS한국표준협회로부터 장례상품 표준인정서를 발급하는 단체로 승인받았다.

 

협회는 장례서비스에 대하여 의전 용역 네트워크를 만들어 전국지부 및 300명의 해당 장례지도사 전문가들에게 행사를 분배하여 유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B2B기업에서 발생하는 장례행사를 위탁함으로써 기업은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복지를 제공하고, 협회는 장례서비스가 언제 어디에서 발생하더라도 전국의 전문가들이 24시간대기로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협회의 각 지회에서 수백건의 장례행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장례행사를 통하여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는 무연고자 무료장례생사 등 사회공헌 사업에 쓰여지고 있기에 제휴를 통한 후원업체와 지원단체는 자연적으로 공익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우리 후세대는 201935만명 / 203050만명 /205070만명 사망자를 예측하는 대한민국은 장례대란에서 장례 쓰나미 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웰다잉에 대하여 준비하지 못하고 하루하루 무의미한 시간을 보낸다면 죽음에 직면했을때 후회와 고통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핵가족화에 따른 가족의 붕괴와 효의기본바탕이 상실되어가는 현실에서 진솔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삶을 설계할 필요가있다. 어떻게사느냐 어떻게 죽느냐 지금부터 어떻게 할것인가 무엇을 준비 할것인가에 따라서 삶의질은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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