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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4 10: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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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4351년 개천절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라는 홍익인간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서 전국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일부 지방 자치단체에서는 "개천절의 개와 연관 지어 개 축제를 여는 참 개가 지랄을 하는 웃기는 일들이 전국에서 개최되었다고 한다.

▲ 개천절에 아름다운 태극기가 멋지다.


개를 소재로 하는 연극/연출/도 이 정도면 수준급이다. 어쩌다 이 나라가 이 지경까지 되었을까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가끔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창문 밖으로 개가 얼굴을 내밀고 다니는 차량을 자주 볼 수 있다 개차인지 개판인지 참 개 팔자가 상팔자 이구나 싶다.


101일은 국군의 날 /102일은 노인의 날 /103일은 개천절/ 109일은 한글날/이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바라보고 살고 있는가

 

국내 반려동물을 인구는 어림잡아 1000만 명, 배려하고 공감하는 행사가 필요하다곤 하지만 굳이 개천절에 개가 판을 치는 행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한지는 스스로에게 물어볼 문제이다.


▲ 개가하늘이 되는날 - TV조선방송켑처-


이번 추석 연휴 때 전국에서 버려진 반려동물()1,300 마리가 넘는다고 한다.

개가 말을 한다면 이렇게 말하지 않았을까  개보다 못한 사람 새끼들-


개천절에 태극기는 다셨나요 ?   오늘 개와 함께 행복하셨나요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데카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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