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 소송으로 먹튀 잡아라..
상조대란, 실업대란, 올 것이 다가오고 있다 말로 만 전해졌든 상조 대란의 시점이 점점 가시화되면서 불똥이 엉뚱한 곳으로 확산되고 있다. 자본금 15억을 등록하지 못하는 소규모 상조회사 의 폐업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몇 달 남지 않은 기간을 두고 내부적으로는 상조회사는 패닉 상태이다.
상조회사 회원 모집 영업 사원들은 모집수당을 24개월에서 36개월 나누어서 받는 구조로 되어있다. 예정 대로라면 2019년 1월 지금부터 4개월 후 자본금 15억을 증액하지 못하는 상조회사는 영업정지 또는 영업허가 취소를 당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영업사원들은 수당을 지급받지 못할 뿐 아니라 잘 다니든 직장까지 하루아침에 잃을 판이다. 과연 누구를 위한 규제이고 누구를 위한 규정이란 말인가?
전국 장례인 노동조합(이상 재 위원장)은 지금이야말로 상, 장례업 관련 노동자들이 한마음으로 노동조합 구성원이 되어 단합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밝히고 조합원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상, 장례업 관련 우리 노동자들은 저 임금도 모자라 제대로 된 인권, 권리도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어느 곳 하나 우리를 대신해서 인권, 권리를 찾아주지 않는다. 이젠 종사자들의 권익, 복지 등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데 “전국 장례인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비정규직이란 이름으로 저 임금에 내몰리는 가슴 아픈 현실을 앞장서 바꿔나가자고 말했다.
전국 장례인 노동조합 목적은 헌법에 의하여 보장된 근로자의 단결권·단체 교섭권 및 단체 행동권을 기초로 근로조건의 유지·개선과 근로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하고, 노동관계를 공정하게 조정하여 노동쟁의를 예방·해결함으로써 산업평화의 유지와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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