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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7 1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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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에 사랑이 익어간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천사의 집은 장애인 50여명이 함께 살고 있는 곳이다.


▲ 고양시 천사의집


매월 넷째주 일요일 이면 작사모(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모임) 회원들은 어김없이 이곳을 방문한다. 천사의집 과 17년째 함께하는 작사모 회원들은 모두가 가족과 같다.

 

천사의집 (장순옥 원장)은 불편한 몸을 이끌고 자원 봉사자들을 따뜻하게 맞아준다.

(장순옥 원장)은 오랜시간 한결같이 찾아주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작사모]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 작사모 회원들의 점심준비.


작사모(이상재 회장)는 그래도 수십 년간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매월 넷째주 에 이곳을 방문하여 이렇게 가족처럼 함께 봉사 해주는 작사모 회원들은 보면 항상 힘이 난다고 한다.

 

천사의 집은 목욕과 빨래 청소 등등 많은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다.
항상 수많은 봉사자들이 다녀 가지만 꾸준함이 없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봉사란 남을 위한 배려가 아니고 자신을 위한 배려라고 한다

▲ 천사들의 목욕준비.


특히 이번 봉사에는 봉일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참가하여 배식과 청소를 함께 도와 주었다.

 

우리가 하는 일에는 결코 하찮은 게 없다


▲ 작사모 (이상재회장 & 천사의집 천사)

 

작사모(이상재 회장)은 작사모 회원들은 진정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시한번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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